건강 100세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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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거동을 불편하게 하고 극심한 통증까지 동반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나이 든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무릎과 손가락 부위는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가장 관절의 퇴행이 나타나기 쉬운 부위로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을 괴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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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의 솔깃 1회> 출연자인 무발연구소 문홍희 대표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깔창 ‘무발’로 주목 받고 있는 79세의 시니어 경제인이다. 문홍희 대표는 세계 최초로 몸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다리의 변형을 바로 잡아주는 인체교정구 ‘무발’을 선보이며 깔창(인솔)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홍희 대표는 “기능성 깔창, 무발은 우리 몸의 균형을 바르게 함으로써 무릎과 척추 통증을 완화시킨다”면서 “바른 보행, 체중의 효과적 분산, 관절기능의 회복, 자율신경계의 향상에 탁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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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발은 발뒤꿈치 밖에서 시작돼 엄지발가락으로 끝나는 착지선을 발뒤꿈치 중심에서 검지와 중지 사이로 이동시켜 주는 슬라이드 기능으로 일자 보행을 유도하여 O다리 교정 등 하체 미용에도 탁월하다.
40년 가까이 대한민국 근대화의 주력산업이었던 섬유사업에 종사했던 문홍희 대표. 갑자기 찾아온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던 중에 의사인 아들의 조언을 듣고 개발에 성공한 기능성 깔창. '무발' 문홍희 대표는 “무발을 착용한 사람들로부터 수술 없이 통증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전해 듣는다”면서 “저희 무발을 통해 국민 건강이 개선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그의 1% 앞서가는 무발 스토리는
SBSCNBC채널에서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
sbscnbcnews@
sbs.co.kr)